CPU가 내장된 보드를 사용하면 조용하고 발열부분에 강점이 있고 저전력 사용이 가능한 반면 트랜스코딩 등 CPU에 부하를 주는 기능 사용시, 동시 접속자가 많을때등 시스템 자원을 많이 사용할때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만약 CPU가 내장된 메인보드를 구입하실려면 장착되는 메모리가 노트북용인지 DDR3, DDR4인지 정확히 확인하고 메모리를 구입하세요.

제가 만드는 NAS는 동영상 트랜스코딩등 고사양에서 원할하게 작업이 가능한 용도로 사용 할 목적이기에 CPU는 i5-7600을 선택했습니다.

CPU를 일반 CPU로 선택을 하니 메인보드역시 일반소켓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선택이 좁아 집니다. 일반적으로 NAS는 작은 케이스를 이용해서 만들기에 사용되는 메인보드는 ‘Mini-iTX (17.0 x 17.0cm)’를 사용합니다.

Mini-iTX가 아닌 좀더 큰 메인보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NAS용 케이스를 사용할려면 이 보드가 적당 합니다. 

NAS를 제작할때 보편적으로 장착할 하드디스크 갯수에 따라 메인보드, 케이스 선택을 하는데 저는 SSD포함해서 하드 6개면 충분할듯 해서 메인보드에서 사타포트 6개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타포트 4개, M.2슬롯1개를지원하는 보드가 많고 M.2지원을 안하는 메인보드도 상당히 많습니다.

M.2를 포함 4개의 사타포트가 장착되어 있는메인보드는 5개의 저장장치 장착이 가능할듯 하지만 M.2를 사용하면 사타포트0번이 사용 못하게 되니 결론은 4개의 저장장치를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 최소 5개의 저장장치를 사용할 예정이라 사타포트가 6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구입하였는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좀 높더군요. (따로 사타 확장카드를 장착해도 되지만 6개포트가 달린 메인보드 선택)

제가 구입한 메인보드는 ‘ASRock H270M-ITX/ac‘인데 메인보드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제법 있는 고가 제품입니다.

 

Mini-iTX보드로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S6 엣지와 같이 찍은 사진인데 메인보드 크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M.2슬롯과 6개의 사타포트를 지원 합니다. 이 부분이 제겐 아주 중요한 선택 요인이였답니다.

 

듀얼 랜, 무선 WiFi,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입니다. 온라인으로 실 구매가가 약 18만원 정도인데 미개봉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을 했습니다.

 

다나와에서 검색을 해 보면 사타포트가 6개이상 달려있는 메인보드는 상당히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제품이 다양하질 못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4포트 지원 Mini-iTX메인보드는 다양한 제품이 있고 가격또한 10만원 초반부터 형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나스에 몇개의 저장장치를 장착하냐에 따라 메인보드 선택이 달라질듯 합니다. 저처럼 최대 6개만 사용할것이면 메인보드 한개로 해결하는것이 좋을수도 있겠지만 4포트 메인보드 + 확장카드 조합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U-NAS NSC-810A‘케이스를 사용하면서 8개의 하드를 장착할려면 확장카드 무조건 장착해야 하니 감안해서 보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