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꽃시장

오늘 종로 꽃시장을 다녀 왔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동대문역,종로5가역 사이에 있습니다.

동대문역 하차해서 4호선 나가는곳 12번 출구로 나오시면 가깝습니다.


꼭 위 설명한 길이 아니여도 됩니다.
길을 아시는 분들은 예전 이대병원 주차장쪽에서 내려 오셔도 됩니다.


인도쪽 모습입니다.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사람과 화분,꽃들이 많아서…


같은장소에서 바라본 차도쪽 입니다.
인도와 차도에 꽃,화분이 있습니다. 차도쪽에도 상당히 많은 화분,꽃이 있으니 자동차,오토바이 신경쓰시면서 구경하세요.
전 차도쪽을 먼저 구경하고 인도쪽으로 갔습니다.


꽃이름 외우고 기억하는거 자신없답니다.^^
사진으로 …


우리집에도 있는것들 입니다.
키우기 쉽다고 합니다.



인도를 걸어서 중간쯤 가다보면 우리은행 앞에 있는 각종 영양제 입니다.



인도쪽이나 차도쪽에 중간중간 있는 화분가게 입니다.
꽃이나 나무를 구입해서 따로 화분을 만들어야 합니다.
개업집이나 집에 화분이 없으신분은 이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차도쪽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한장속에 수십종의 꽃들..


난이나 분제는 깔끔하게 정리되있답니다.^^


이곳에선 꽃과 나무만 있는게 아니죠.
계절에 맞는 채소묘목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고추심을때 인가봅니다.


자잘한 선인장들
이름표를 달고있는게 상당수였지만 기억은 못합니다.





제가 아는것이 선인장뿐이라 그런지 사진도 그런것들만 있네요.
이쁜 꽃 많았는데..



제가 이곳에 간 시간이 오후3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가운데 있는 분제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아래 사진들은 큰 나무 사진입니다.
과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큰 나무들은 종로쪽에서 걸어가면 중간을 넘어서야 나옵니다.


빼곡한 나무들
가까이 가서보면 이름표를 달고있어서 구분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름표를 보고 아 ~~! 하고 알아보는것들이 많았지만 “흑 대시감”은 도통 뭔지 몰라서 그 자리에서 인터넷 검색을 했네요.

 


신비스러운 흑자색 열매의 광택이 좋으며,
20도의 당도를 지녀 뛰어난 맛을 지닌 품종!
 
평균과중 180g, 최대과중 220g에 달하며, 풍산성으로 수확량이 좋다.
홍시가 된 후에 저장성까지 좋은 품종.
수꽃이 없이 암꽃 스스로 결실을 맺는 특성을 지녀 씨가 없어 먹기에 간편.
과거 중국 황제에게 진상되어 고전 역사서에 금전운과 행운을 불러준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행운의 진귀한 감나무 품종으로 정평이 남

이렇게 나오네요.

종로 꽃 시장을 자주 가봤지만 오늘 새로운것들 많은것들을 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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