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이상~ 시스템 예약 파티션 없이 윈도우 설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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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자주 설치해 보신분이라면 하드디스크 를 분할해서 설치할때 ‘시스템 예약’파티션이 자동으로 생기는거 아실겁니다.

 

윈도우7부터 생성되는데 적게는 100MB~ 많게는 350MB하드디스크 공간을 사용합니다.

시스템 예약 기능이 있어도 일반적으로 사용을 안하고 사용 옵션도 모르지요.

저역시 1년에 수없이 운영체제를 재 설치하지만 ‘시스템 예약’을 이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시스템 예약’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윈도우즈 설치시 파티션 설정에서 ‘시스템 예약’을 삭제하는 방법입니다.

시스템 예약 파티션은 BitLocker 암호화 지원 외에도,  Windows 복구 환경(WinRE) 지원과 부팅에 관한 정보(BCD)를 저장하는 용도로 생성되는 영역입니다.  이 WinRE로 인하여 설치 미디어 없이도 부팅이 불가능한 OS의 시동 복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복원 예약 시점, 백업 정보, Volume Shadow Copy 등 에 관련된 시스템 파일이 저장이 저장되어, OS가 부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네트워크 위치에 저장된 백업을 복원을 가능하게 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파티션을 삭제할 경우 위에 언급한 몇몇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시스템 예약 파티션을 삭제하는 것은 사용자의 자유이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절대 권장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경고하지만 ‘시스템 예약’파티션을 삭제하고 사용해도 아무 이상없이 잘 구동됩니다.

윈도우 설치시 ‘시스템 예약’파티션 삭제 방법


윈도우 설치시 하드디스크에 파티션 설정이 없다는 가정하에 글 진행을 하겠습니다.

 윈도우를 재설치 하려는 하드(C:)를 포멧하고 윈도우 설치를 하신다면 C:를 삭제하고 다시 파티션을 잡으면서 가능하니 아래 글 참고 하시면 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새로 만들기’가 있는데 새로 만들기를 눌러 주세요. 운영체제에 따라 약간 다를수도 있는데 위 이미지와 다르게 ‘드라이브 옵션’이 있다면 드라이브 옵션을 눌러주세요.


새로 만들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사용할 최대 용량을 잡아 줍니다. 그대로 사용하실려면 ‘적용’을 용량 지정을 따로 하실려면 ‘크기’에 용량을 적고 ‘적용’을 눌러주세요.


그럼 자동으로 ‘시스템 예약’ 파티션이 생성되면서 하드디스크를 나눠 줍니다. 

여기에서 드라이브 0 파티션 2(윈도우가 설치될 하드)를 선택 하고 ‘삭제’를 눌러 주세요.


경고 창이 뜨는데 ‘확인’을 눌러 진행 합니다.



그럼 파티션에 변화가 생겼지요. 드라이브 0 파티션 1: 시스템 예약을 선택 하고 ‘확장’을 클릭 하세요.



용량은 수정하지 마시고 ‘적용’을 눌러 주세요.



‘확인’을 눌러 진행 합니다.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렇게 작업을 하셔서 윈도우를 설치하시면 적게는 100MB ~ 350MB용량을 줄이고 간결하게 윈도우즈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설치한 윈도우즈 버전이 8.1입니다.


윈도우즈 버전에 따라 설명 부분에 약간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크게 무리없이 쉽게 진행 가능하실듯 합니다.

이미 파티션 작업이 되어 윈도우즈가 설치된 하드디스크에 생성된 ‘시스템 예약’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만약 잘못 건드리면 C:가 날라 가는 사태가 발생할수 있어 관련글 작성은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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